친환경 산업동향

제목 삼성 "플라스틱·비닐 없앤다"…TV·갤럭시에 친환경 포장재
작성자 tawake88
조회수 124
QLED 8K TV·갤럭시 스마트폰·지펠 냉장고 등 삼성전자 제품 포장재가 현재 플라스틱·비닐에서 친환경 소재로 단계적으로 바뀐다.

삼성전자는 "오늘날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자원 고갈과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 등 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한다는 뜻에서 포장재를 종이와 친환경 소재로 바꾸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친환경 소재를 노트북 포장재에 처음 도입했는데 올해부터 그 대상을 TV, 냉장고, 세탁기, 휴대폰 등 생활가전 전 제품으로 확대한다.

우선 삼성전자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출시하는 휴대폰, 태블릿PC, 웨어러블 기기 등 모바일 제품 포장재를 현재 플라스틱 용기·일회용 비닐 포장에서 상반기부터 종이 또는 친환경 소재로 교체한다.
 
제품 용기는 플라스틱 소재에서 대나무·사탕수수 찌꺼기를 원료로 한 펄프몰드 트레이로, 이어폰과 케이블을 감싸는 비닐류는 친환경 종이로 바뀐다. 또 충전기 표면 보호용 비닐도 제거한다. TV,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가전 제품 비닐 포장재는 재생 비닐·바이오 비닐 등 친환경 소재로 바꿀 예정이다. 재생 비닐은 폐비닐을 수거해 재활용한 것이며, 바이오 비닐은 석유 대신 전분·사탕수수 등 식물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것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친환경 마크인 `지속가능산림` 인증을 취득한 포장재 종이만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경빈 삼성전자 글로벌CS 센터장 전무는 "삼성전자는 제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대한 줄이자는 뜻에서 자원 순환 중기 목표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면서 "제품 포장재에 플라스틱 대신 펄프몰드, 바이오 소재 등을 확대 적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제품 설계 시 재생 원료 사용 확대 △소비자 환경을 고려한 내구성 향상과 제품 수명 확대 △제조 시 발생하는 폐자원 재사용·재활용 확대 △콤팩트한 제품 설계와 포장재 크기 축소 △전문 수리·서비스 제공으로 제품 교체 주기 연장 등 5대 자원순환 정책 방향을 수립했다.

이를 토대로 2020년까지 종이 포장재·인쇄물에 대해 100% `지속가능산림` 인증을 받은 종이를 사용하고, 2030년까지 재생 플라스틱 50만t을 쓰며, 폐제품 회수량을 750만t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9&no=55638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