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십 년을 거치면서 코카콜라의 상징이 되어버린 코카콜라 보틀!
남아메리카에서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판매되고 있다곰~!
남아메리카의 식료품점에서는 병에 담긴 코카콜라를 사면 보증금을 낸다고 한다곰~
병 보증금을 내고 빈 병을 반납해야 보증금을 다시 받는 방식이라곰.


이런 소비자들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코카콜라에서는
소비자가 원하면 코카콜라를 비닐백에 담아주는 마케팅을 펼친다곰 >㉦<)//
남아메리카 코카콜라의 비닐 패키지 코카콜라, 지금부터 폴라가 자세히 알려 주겠곰!
자, 손가락 꾹~ 누르고 따라오라곰! ^㉦^)/
 

엘살바도르에서 시작되어 남아메리카 전역에서 퍼지기 시작한 비닐팩 코카콜라!
문제는 저 비닐팩에 담긴 음료가 코카콜라임을 알 수가 없다는 점이었다곰!
 

 
이러한 남아메리카의 독특한 소비 경향에 맞춰 코카콜라는 새로운 발상을 하게 된다곰!
 

 

그래서 코카콜라는 이 비닐팩에 담긴 음료가 코카콜라라는 것을 모두가 알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고안해냈고, 결국 일반 비닐팩 대신 코카콜라 특유의 유선형 보틀 보양과 코카콜라 로고를 표현한 새로운 패키지!
바로 코카콜라 비닐백 (The Coca-Cola Bag)을 만들게 된다곰!



더욱 놀라운 점은 이 코카콜라 비닐백은 일반 비닐과는 달리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환경친화적 소재로 만들어졌다는 것!

자국민의 코카콜라 판매·소비 습관을 살피고 소비자와 브랜드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변화를 일으킨 코카콜라!
코카콜라 비닐팩은 남아메리카 코카콜라 소비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습관과 방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면서 동시에 코카콜라 브랜드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었곰!



게다가 코카콜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 의해 비닐 소비량 높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환경친화적 발상으로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곰.



지역별 소비자들의 특징을 이해하고 작은 아이디어로 코카콜라의 Open Happiness!
환경도 생각하고, 소비자도 생각하는 행복한 마케팅이였다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