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기술/정책동향
| 제목 | 영국, 쓰레기 줄이는 건설재료용 천연 수지 개발 |
| 작성자 | tawake88 |
| 조회수 | 1286 |
 영국 레스터 대학교(University of Leicester) 화학과의 앤드류 애보트(Andrew Abbott) 교수와 연구진은 토마토를 포함한 천연자원에서 생산되는 탄수화물에 기반을 둔 건설재료용 천연 수지를 개발했다. 영국 방골 대학교(Bangor University)의 바이오복합재료 센터(BioComposites Centre)와 레스터셔에 기반을 둔 셰리단 앤 컴퍼니(Sheridan and Co.)사의 도움으로 애보트(Abbott) 교수는 소매점 디스플레이 유닛에 사용하는 보드 제작에 성공했다. 영국에서 매년 생산되는 MDF(Medium Density Fibreboard)는 약 백만 톤에 달하며, 가정, 사무실, 소매업종에 널리 사용되는 저렴한 가공 목재 제품이다. MDF는 재활용이 되지 않아 소각하거나 매립해야한다. 그러나 MDF는 요소-포르말린(UF, urea and formaldehyde) 접착제를 사용하여 제작되므로 소각이나 매립시 환경오염이 유발될 위험이 있다. 하지만 애보트(Abbott) 교수가 새롭게 개발한 수지는 요소와 요소-포르말린(UF)의 사용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환경오염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애보트(Abbott) 교수가 개발한 건설재료용 천연 수지는 현재 사용 중인 MDF 보드보다 제작하기 쉽고 작업하기도 쉽다. 연구진의 윌 와이즈(Will Wise) 박사는 "환경친화적인 재료를 개발하는 것은 기술적인 도전이었지만, 매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MDF와 비슷한 특성의 보드를 만든 것은 혁신적인 연구"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3/10/131031110536.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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