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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영상뉴스]바이오소재, 포장재 넘어 기계산업까지 진출한다 - 2016.06.30
작성자 tawake88
작성일 2016-06-30
바이오소재, 포장재 넘어 기계산업까지 진출한다
 
(사)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 유영선 회장 "금속보다 강한 플라스틱 출현"
 



 


흔히들 바이오소재가 사용되는 분야를 떠올린다면 포장재, 플라스틱 제품 등으로 국한된 사용처를 떠올리기 십상이다. 그러나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바이오소재는 발전을 거듭해 이제는 금속보다 더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로까지 성장해 사용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사)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 유영선 회장은 최근 바이오소재산업의 동향에 대해 “바이오소재분야는 생분해 플라스틱,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 산화생분해 플라스틱 등으로 적용되고 있다”며, “바이오패키징 분야가 가장 활발히 적용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각종 산업용품, 기계와의 접목, 농업용품으로까지 영역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금속’이 주를 이뤘던 기계산업에도 바이오소재가 향후 활발히 진출할 것이라는 것이 유 회장의 전망이다.


“기계산업에 사용되는 소재는 내구성이 강하고 강도가 강해야 한다”고 전제한 유 회장은 “ 흔히 알고 있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라든지 탄소섬유, 나노물질을 이용하는 것에 대한 개발은 이미 일정 수준에 도달했고 이 중 어떤 것들은 금속보다 더 가벼우면서 내구성과 경도도 뛰어나 향후에는 경량화를 이루면서도 강도는 더 높이는 것까지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이를 실용화하기에는 아직 대량생산의 문제와 가격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 숙제가 남았다는 것이 유 회장의 언급이다.
 
이렇듯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바이오소재 분야를 가장 눈여겨 보는 산업분야는 바로 자동차 산업 분야다. 완성차 업체 사이에서 연비개선과 경량화가 관심사가 되면서 금속 대신 바이오플라스틱으로 소재를 대체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바이오플라스틱으로 바뀌어져 있는 상황이다.  


유 회장의 설명에 따르면, 자동차 내장재의 경우 차량 전체 면적의 64%까지 바이오플라스틱으로 바뀌었다. 또한 외장품에 사용되는 금속제품을 바이오플라스틱으로 바꾸는 연구도 활발히 진행중이어서 자동차 문이나 프론트 판넬 등 중량물을 바이오플라스틱으로 개발해 적용단계에까지 도달해 있다.  


아울러 가공방식도 기존의 사출방식에서 최근 산업계의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는 3D 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바이오플라스틱을 필라멘트화(化) 해 프린팅하는 방식으로 경량화에 성공해 연비를 증가시키는 기술도 개발됐다.


애초 바이오소재의 첫 걸음은 ‘빨리 썩어야 한다’는 데서 시작됐다. 그러나 협회장으로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한 끝에 유 회장은 이러한 시도가 경우에 따라 다르게 적용돼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친환경의 잣대로만 보면 ‘빨리 썩도록 하는 것’이 필요했지만, 실제로 적용을 해보니 포장분야와 자동차 내장재, 화장품 분야는 빨리 썩는 것이 오히려 좋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한 유 회장은 “‘친환경’이라는 이름을 유지하되 내구성을 늘려서 썩는 기간을 길게 한 것이 요즘 말하는 바이오베이스플라스틱, 이산화탄소저감형 플라스틱 등으로 페트병이나, 자동차내장재 등에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바이오소재산업의 발전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말하는 유 회장은 “협회 차원에서 대정부활동과 해외활동을 활발히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중국, 베트남, 미국 대상으로 많이 포장재와 바이오플라스틱 전반에 대해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출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http://www.kidd.co.kr/news/186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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