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산업동향

제목 [일본] 케이큐 그룹, 자회사들에 BioPBS로 만든 생분해성 빨대 도입
작성자 tawak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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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비시 화학은 25일에 동사에서 개발한 생분해성 플라스틱 ‘BioPBS’를 이용한 빨대가 케이큐(京浜) 급행전철 및 동 그룹의 자회사에 채택되었다고 발표했다. 4월 1일부터는 케이큐 그룹이 운영하는 음식점과 백화점 등에서도 해당 빨대가 이용될 예정으로서 BioPBS 빨대가 실제로 점포에 이용된 것은 이번이 일본 최초라고 한다.

 

BioPBS는 토양의 미생물에 의해서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식물 유래의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하나이다. 다른 일반적인 생분해성 수지와 비교하여 높은 내열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섬유 등과 분자 수준에서도 혼합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

 

미츠비시 화학이 개발하고 기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조 판매는 태국의 PTT 글로벌 케미컬과 공동으로 설립한 PTTMCC 바이오켐이 2016년부터 개시했다. 해당 플라스틱은 특성을 살려서 농업용 멀칭 필름과 식품 포장재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BioPBS를 사용한 빨대를 도입한 곳은 케이큐 그룹의 호텔, 백화점, 음식점 등의 13개사 68개 시설이다. 이들 시설에서 연간 약 16만개나 이용되는 기존 빨대를 대체할 수 있다고 한다.

 

플라스틱 빨대에 대해서는 최근에 바다에 유출된 플라스틱 쓰레기에 의한 환경 오염과 생태계의 악영향이 지적되고 있다. 미국의 스타벅스와 일본의 스카이락 홀딩스도 2020년까지 플라스틱 빨대의 완전 금지를 표명하는 등 빨대에서 종이나 생분해성 소재로의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다시 생각하는 움직임이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어서 제지 업체나 화학 업체들은 사업 기회로 생각하고 신소재의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미츠비시 화학도 BioPBS를 시작으로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식물 유래 플라스틱의 연구 개발을 더욱 진행한다고 한다.

 

또한 케이큐 그룹은 카나가와(神奈川)현이 추진하고 있는 ‘카나가와 플라스틱 쓰레기 제로 선언’에 동참하여 에코백을 배포하는 등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새로운 생분해성 플라스틱 빨래를 도입함으로써 플라스틱 쓰레기를 더욱 절감하는 것을 노린다고 한다.



출처: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KBCH)『바이오화학산업동향(T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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