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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국] 바이오플라스틱을 장려해 잉여 옥수수 문제를 해결
작성자 tawak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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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최근 옥수수를 바이오플라스틱으로 전환함으로써 옥수수 공급과잉 문제를 일부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로이터(Reuter)는 중국 곡물국(Grain bureau)이 지난달 말 잉여의 옥수수를 식용이 아닌 다른 용도로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5개년 정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상세한 내용이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이 계획은 더 많은 옥수수를 가축 사료 및 에탄올 생산 증가에 사용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또한 이 계획은 태동기에 있는 중국의 폴리락타이드(polylactide) 분야의 성장도 촉진시킬 수 있다.



폴리락타이드 즉, PLA는 옥수수 전분에서 만들어질 수 있으며, 봉투나 플라스틱 판 같은 플라스틱 제품들을 생산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중국에서 옥수수를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는 중국 동북부의 길림성(jilin)은 최근 몇년간 바이오플라스틱을 만들 수 있도록 일곱 개의 기업들에 재정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왔으며, 지난 2014년부터 기존 플라스틱 봉투의 사용을 금지해 왔다.



전문가들은 PLA 기반 봉투가 기존 플라스틱 봉투보다 두 배 가량 비싸기 때문에 PLA 봉투 사용을 폭 넓히기 위해서는 그런 규제들이 필요하다고 제안하고 있다. 정부 소유 식품 가공기업인 Cofco의 관계자에 따르면, 만약 중국 전역에서 플라스틱 봉투 금지가 시행되면 PLA 중국 시장은 연간 300만 톤에 달하게 된다고 한다.



중국에서의 PLA 생산은 길림성에서 정부의 인센티브를 받고 있는 Changchun Shengda Biomaterial과 다른 기업들에게는 득이 될 수 있겠지만, 세계 PLA 시장에는 혼란을 야기할 수도 있다. 이런 움직임은 세계적 공급과잉으로 낮은 가격 상황에 놓여 있는 세계 옥수수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중국은 오랜 동안 식량 곡물들을 비식용으로 사용하는 것에 반대해 왔었지만, 로이터는 과거 십여 년간 정부가 옥수수를 매입해 주면서 2억 톤 이상의 옥수수 재고(이들 중 상당량이 사람이 먹기에는 부적합하다)가 쌓여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 재생가능 플라스틱 시장은 조만간 상당한 성장이 예상되지만, 비판가들은 중국의 잉여 옥수수를 바이오플라스틱으로 전환하는 것은 (국가의 재고도 충분히 줄여주지 못할뿐더러) 너무 많은 시간과 자금이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출처: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KBCH)『바이오화학산업동향(TWB)』
원문 출처 : http://www.chem.info/news/2017/01/china-looks-corn-boost-biopla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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