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산업동향

제목 [미국] Ecovative, 버섯으로만든‘mResin’출시 - 플라스틱대체품으로버섯을키우는기업
작성자 tawak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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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은 우리의 가정에서 도처에 존재하며, 우리의 삶과 함께 한지도 50년이 경과했다. 이들은 유연하고, 내구성 있고, 만들기 쉽고, 잘 깨지지 않는다. 플라스틱은 편리하고 유용하지만 자연적으로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아주 오랫동안 유지되는 오염물질이 된다.

최근 Science Advances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사람들은 매일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보다 2만 5,000배의 무게 해당하는 8,300만 메트릭 톤의 플라스틱을 생산한다고 한다. 이들 중에서79%가 매립되거나 바다에 유입되어서 끝나게된다. 만일 우리가 현재 속도대로 플라스틱을 지
속적으로 만들어간다면 2050년에는 1억 2,000만 메트릭 톤에 이르게 된다. 플라스틱 오염물질은 전 세계의 식수 및 맥주와 같은 식품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우리는 아주 큰 문제를 갖고 있는것이다.

생분해성 대체품을 만들어서 사람들의 플라스틱과 다른 독성 또는 비생분해성 재료들에 대한 의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업인 Ecovative의 최고 과학자이자 공동 창업자인 Gavin McIntyre는“인류가 플라스틱에 중독되었다”고밝혔다. 지난 수년간 Ecovative는 친환경 포장용품을 제조해왔으며, 대부분의 패널과 단열재에서 발견되는 해로운 접착제를 대체하는 신제품인 mResin의 개발에 대해서도 미국 환경보호국으로부터 지원금을 받고 있다.

Ecovative의 제품은 석유에서 만들어지는 대부분의 합성 플라스틱과 달리 곰팡이나 버섯 뿌리의 네트워크인 균사체(mycelium)에서 성장한
다. 자연계에서 곰팡이는 오래된 잎, 죽은 식물,나무 조각과 같은 폐기물을 분해하여 자신들이 증식하는데 이용한다. Ecovative는 이러한 자연적인 과정을 조정하여 가구의 부품에서부터 스티로폼을 대체할 수 있는 MycoFoam이라는 포장 재료까지 여러 형태와 구조의 균사체를 만들어내고 있다.

회사의 운영은 응용 생물학과 산업 규모 생산의 융합에 기반하고 있다. 제품을 키우기 위하여 Ecovative는 지역 농장에서 목재 칩과 농업 폐기물 구입한 후에 잔류물을 제거하고 균사체를 재배하는데 적합한 배지로 만들어낸다. 여기에 농업 폐기물 조각들을 섞은 후에 균사체를 이식한다. 그러면 균사체들은 폐기물을 소화시키고 백색의 섬유질 뿌리줄기로 감싸게 된다. 균사체에 둘러싸인 입자들은 분쇄되게 되며, 몰딩 역할을하는 용기에 담겨 제품으로 키워진다. 며칠 후에균사체는 자신들이 담을 용기 형태의 고체형 구조로 경화되게 된다. 이 과정이 종료되면 구조물은 건조되어서 더 이상 포자나 버섯이 형성되지 않는다고 한다. 최종적으로 얻어지는 재료는 비독성이며, 자연적으로 내연성이 있으며, 집에서 퇴비화가 가능하고, 여러 제품에 활용하는데 적합하다고 한다.

mResin은 Ecovative의 제품 중에서 가장 최근에 개발된 것이다. 호기상 반응기(aerated bedreactor)로 불리는 새로운 장치를 이용하여Ecovative는 여러 구조와 밀도를 갖는 거대 균사체 구조물을 키울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동사는 현재 균사체로 건축용 보드도 키울 수 있으며,문과 천정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있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파티클보드와 단열재와 같은 제품을 조립할 때에 이용하는 발암성 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할 수 있게 해준다.미국 환경보호국은 소규모 사업체 혁신 연구 프로그램을 통하여 Ecovative의 mResin 개발에약 10만 달러를 지원해 왔다. 제품이 상업화에 성공하면 최대 30만 달러가 더 지원될 수 있다고 한다.

McIntyre는 환경보호국에 대하여“그들은 스티로폼과 같은 플라스틱 포장을 대체하는 우리 첫번째 연구의 위험성을 감수한 첫 번째 기관이다”라고 밝혔다. 그는“우리는 다른 독성 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대체하는 연구에서도 이러한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환경보호국의 지원은 Ecovative가 새로운 시장에 균사체 기반 제품을 전달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이러한 점은 공공 분야와 기업의 협력이 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 수 있음을보여주고 있다.
 
출처 : http://ocean.kisti.re.kr/IS_mvpopo001P.do?method=multMain&poid=kp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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