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산업동향

제목 [유럽]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여주는 생분해성 해초 포장
작성자 tawak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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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립 예술대학(Royal College of Art) 학생인 Felix Pottinger은 세척된 해초를 이용한 플라스틱 식품 포장의 지속가능 대체품을 만들었다.



독일의 디자이너인 Pottinger은 자신이 디자인한 제품 중 하나인 이 대체품을 POC 포장이라 이름 붙였다. 그는 해당 재료가 완전히 생분해될 뿐만 아니라 건조 식품을 신선하게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항균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POC가 식품과 플라스틱 포장 쓰레기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



건조된 해초 섬유는 식물에서 얻어진 셀룰로스 기반 추출물을 이용하여 함께 결합되게 된다. 일단 섞은 후에 해초를 금속 주형에서 넣어서 압력을 가한 후에 완전히 건조될 때까지 구워지게 된다.



Pottinger은 Deezen과의 인터뷰에서 “천연 폐기물인 이들 재료는 이전 연구들에서 곰팡이들에 대한 저항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나는 지중해 연안 해변에서 보이는 죽은 해초 섬유만을 이용했기 때문에 바다표범이나 다른 생명체 개체군에 해를 끼치는 산업화 수확 과정이 발생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Pottinger는 이 바이오 복합재료가 기존 산업 공정에 쉽게 통합될 것으로 믿고 있으며, POC 용기의 시제품도 기존 포장의 형태에 기초하여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대규모 식품 유통망에 대한 해당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서 유통업체인 테스코(Tesco) 및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센터와 협력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소재 실험실에서 해당 바이오 복합재료의 항균 및 구조적 품질에 대한 시험도 실시했다고 한다.



현재 Pottinger는 POC의 가능성을 조사할 재료기반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며, 여기에서 EU의 식품 포장 규정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재료인지를 보장하기 위한 시험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중해의 바다 속에서 자라서 해변에 남겨진 해초류는 디자이너인 Ilse Crawford가 이케아(Ikea)와 협력하여 제품을 만드는데 이용되었으며, 독일의 디자이너인 Carolin Pertsch도 자신의 의자 컬렉션에 이용했다고 한다.



Pottinger는 “이번 프로젝트는 전문 지식을 결집하여 디자인의 힘과 사회에서의 역할을 촉진시키는 여러 분야의 협력 구축에 대한 것이다. 그 결과물은 우리 사회의 문제와 위협 및 식량에 대한 관계에 반응해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1년간 전세계에 발생하는 식품 폐기물은 약 13억 톤이며, 식품 관련 플라스틱 폐기물도 1500만 톤 발생하고 있다. 새로운 재료를 이용하여 이 엄청난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디자이너들의 책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낙엽, 해양 조류, 아마(flax), 게 껍질을 포함하여 다양한 재료들이 이용된 다른 생분해성 플라스틱 대체품들도 개발되어 있다.



또한 주요 브랜드 업체들도 보다 지속가능한 포장에 대한 수요에 눈길을 보내기 시작했다. 실제로 나이키(Nike)에서도 최근에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신발 박스를 출시했다. 플라스틱 폐기물의 동물들에 대한 영향을 고려하여 플로리다의 양조업체들은 해양 야생동물들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생분해성 맥주캔 고리를 개발했다.




출처: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KBCH)『바이오화학산업동향(TWB)』
원문출처 : https://www.dezeen.com/2017/03/30/felix-po%CC%88ttinger-biodegradable-poc-packaging-seagrass-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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