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기술/정책동향

제목 [유럽] 유가 하락에도 세계 바이오플라스틱 생산능력 지속적 성장
작성자 tawake88
조회수 1931
151105-Global_Bioplastics_Production_Capacities_Continue_to_Grow_Despite_Low_Oil_Price.jpg


[2015-11-05] 지난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제10회 유럽 바이오플라스틱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유럽 바이오플라스틱 연례 시장 데이터 업데이트 결과에서는 글로벌 바이오플라스틱 산업이 성장 추세인 것을 재확인해 주었다. 유럽 바이오플라스틱협회 의장인 François de Bie는 “중기적으로 시장이 3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바이오플라스틱 및 바이오복합재료 연구소(Institute for Bioplastics and Biocomposites: IfBB)와 Nova 연구소의 협력으로 작성된 이번 데이터에서는 글로벌 바이오플라스틱 생산 능력이 2014년 170만 톤에서 2019년까지 780만 톤으로 늘어나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Bio-PE와 Bio-PET와 같은 바이오 기반, 비생분해성 플라스틱이 이러한 성장의 주요 원동력이었다. PLA, PHA, 전분 혼합물과 같은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생산 능력은 2019년까지 거의 2배로 점진적으로 성장할 것이다. 전체 바이오플라스틱 시장의 약 70%가 포장 분야로서 바이오플라스틱 활용 분야에서 가장 큰 단일 분야로 나타났다. de Bie는 “이번 데이터에서는 환경 영향이 줄어든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 증가가 자원 효율적인 포장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되는 중요한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는 2019년까지 생산되는 바이오플라스틱의 90% 이상을 담당하는 주요 생산 허브로 확대될 것이다. 반면에 유럽의 생산 능력은 5% 이하로 남겨질 것이다. de Bie는 “이러한 배경과는 반대로 바이오기반 자원에 동등한 접근을 보장하고, 바이오기반 제품에 대한 시장 유입을 촉진시키고, 효과적인 폐기물 흐름 관리를 위한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역할을 고려하는 유럽의 정책 프레임워크의 수행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EU 입법기관에 향후의 순환 경제 패키지의 거대한 환경, 경제 성장, 산업에서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고려하라고 촉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마켓 데이터는 아래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http://en.european-bioplastics.org/press/press-pictures/labelling-logos-charts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 : http://www.prnewswire.com/news-releases/la-produccion-global-de-bioplastico-continua-creciendo-a-pesar-del-bajo-precio-del-petroleo-540722051.html

요약: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www.biosafety.or.kr)
출처: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KBCH) 『바이오화학산업동향(TWB)』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