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바이엘 머트리얼사이언스, PU 상처 치료용 제품에 적용
작성자	tawak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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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머트리얼사이언스(Bayer MaterialScience)는 최근 폐막된 메드텍 유럽(Medtec Europe)에서 수술실의 각종 장비에서부터 상처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수 있는 폴리우레탄(PU)과 열가소성 재료를 소개했다.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와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acrylonitrile-butadiene-styrene) 원료를 블렌딩한 제품인‘바이블렌드(Bayblend) M850XF’는 충격강도와 강성(rigidity)이 매우 높은 재료로 수술도구 진단장치 및 약물투여 시스템을 제조하는데 적합한 물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 재료는 ISO 10933-1 및 US 약전(Pharmacopeia, USP) Plastics Class VI에 의거한 생체적합성(biocompatibility) 시험 요건을 만족한다. 이 전시회에서 바이엘 머트리얼사이언스는 상처 치료용 재료도 개발 출품했다. ‘바이메딕스(Baymedix)’라는 브랜드로 출시되고 있는 친수성 프리폴리머(prepolymer)는 상처 드레싱에 사용되는 PU 발포재 제조에 쓰인다. 회사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이 재료는 기존의 발포재에 비해 수분을 흡수하고 보유하는 능력이 훨씬 뛰어난 장점이 있다. 또한 이 회사 관계자는‘바이메딕스’를 수증기가 통과할 수 있는 열가소성 PU 필름인 플라틸론(Platilon)과 함께 사용하면 상처가‘숨을 쉬는’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필름은 수증기는 통과시키지만 외부에서 수분이나 이물질이 침투해 들어오는 것을 막아줘 상처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이 필름 제품은 바이엘 머트리얼사이언스가 기능성 필름을 전문적으로 제조하기 위해 설립한 자회사인 이퓨렉스 필름즈(Epurex Films GmbH & Co KG)사가 생산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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