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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EPA, 바이오연료 사용량 둘러싼 새로운 공청회 개최
작성자 tawak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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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순회항소법원(US Court of Appeals for the District of Columbia)이 환경보호청(EPA)은 임의대로 바이오연료 의무 사용량을 변경시킬 수 없다고 판결함에 따라 EPA는 재생연료표준(RFS: renewable fuel standard) 제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바이오연료 업계로부터 의견을 듣기로 결정했다.



바이오디젤위원회(NBB: National Biodiesel Board)는 공청회에서 더 많은 양의 선도 바이오연료와 바이오매스 기반의 디젤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현재의 수치로 본다면 이는 바이오디젤 업계가 이제까지 이룩한 진전에 비해 부당한 처사라고 생각된다. 이는 RFS,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그리고 농촌 경제 발전을 후퇴시키고 있다. 바이오디젤 정책은 서류가 아니라 사람들에 관한 것이라고 NBB의 Donnell Rehagen 대표가 말했다.



EPA 제안은 2019년 최소한 21억 갤런의 바이오매스 기반의 디젤 용량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PA는 또한 42억4000만 갤런의 최소 적용 가능한 양(minimum applicable volume)을 기반으로 선도 바이오연료(advanced biofuels)를 위한 2018 RFS를 제안했다. 이는 2017년도의 42억8000만 갤런에 비해 다소 후퇴한 수치다. 최종적인 용량은 가을에 결정될 예정이다.



약 20명의 발표자를 공청회에 내세운 NBB는 EPA의 이러한 제안에 코멘트를 하면서 데이터와 정보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특히 NBB는 시장 현실과 충분치 못한 활용 능력, 소기업 및 제조업체에 대한 충격, 공급 원료 가용성 및 소비자 선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바이오디젤의 유연성”  

"오늘날 바이오디젤은 다양한 장소, 모든 온도에서, 그리고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바이오디젤 시장은 농촌 지역, 도심 지역, 온로드(on-road), 오프로드, 심지어 가정, 건물 및 공장에 이르기까지 전국으로 퍼져 있다. 바로 바이오디젤의 유연성 때문이다. 따라서 바이오디젤 시장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RFS 프로그램은 바이오디젤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장해야 한다”고 NBB의 기술 담당 책임자인 Scott Fenwick이 말했다.



재생가능연료협회(RFA)의 의견  

워싱턴 DC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Bob Dinneen 재생가능연료협회(RFA: Renewable Fuels Association) 대표는 2018년 재생가능연료표준(RFS) 규칙에서 기존의 전통적인 재생가능 연료에 대해 150억 갤런의 사용량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제안한 EPA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그러나 기존의 에탄올 공장에서 늘어나고 있는 볼트 온(bolt-on) 섬유 전환 기술을 반영하여 셀룰로오스 에탄올 양을 늘려줄 것을 요구했다.



"우리는 셀룰로오스 에탄올에 대해 RFS 시행의 일환으로 의무적으로 혼합해야 하는 재생에너지 연료의 양(RVO: Renewable Volume Obligation)을 설정하는 기관인 EPA의 딜레마를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진정으로 셀룰로오스 에탄올 상용화의 상당한 성장 잠재력과 관련해서 볼 때 비관론 측면에서 잘못을 저질렀다고 믿고 있다. "우리는 내년에 셀룰로오스 에탄올 생산량을 크게 늘릴 수 있는 기존 시설에 볼트 온(bolt-on) 섬유 전환 기술을 추가하는 과정에 있는 공장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의견 수렴 기간에 업데이트 계획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Dinneen 대표는 강조했다.



중소기업, 투자자, 그리고 제조업자  

"우리가 바이오디젤 생산을 확장하는 동안 계속되는 불확실한 RVO 정책으로 인해 우리의 의욕을 잃게 만들었다. 우리와 많은 다른 소규모 생산자들은 EPA가 바이오디젤 업계가 생산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낮은 양의 RVO를 제안했을 때 아주 어려운 비즈니스 환경에서 고통을 겪어야 했다”고 미네소타 대두 가공업자협회(Minnesota Soybean Processors)의 Ron Marr가 말했다.

“NBB는 2019년 바이오매스 기반 디젤의 경우 최소 27억5000만 갤런, 2018년의 경우 선도 바이오연료에 대해 52억5000만 갤런의 합리적인 양을 제안했다. 이 정도의 의무 사용량은 바이오디젤 산업의 능력 범위 내에 있으며 강력하게 고려되어야 한다”고 NBB는 제안했다.



농업 종사자들  

농민 및 농업 관련 전문 컨설팅 업체인 MARC-IV Consulting의 파트너인 J. Alan Weber은 다음과 같이 증언했다. "작년도 미국의 대두 수확량은 전년도보다 3억8000만 부셸이 많은 43억 부셸로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2015년 보다 더 많은 이 수치는 추가적으로 50억 갤런의 식물성 오일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농산물 가격과 수익 잠재력도 낮춘다. USDA는 2017년도 생산량을 2016년과 비슷한 수준의 42억5000만 부셸을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RVO도 늘어나야 한다”



출처: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KBCH)『바이오화학산업동향(TWB)』

원문 : http://biofuels-news.com/display_news/12692/us_environmental_protection_agency_holds_public_hearing_on_rfs_proposal_and_hears_views_from_biofuels_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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