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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식경제부, '바이오 화학 육성 전략' 발표
작성자 tawak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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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바이오 화학 육성 전략' 발표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2020년까지 현재 구축한 석유화학산업 수준(세계 5위)의 바이오화학산업 발전 전략이 시행된다. 정부가 육성할 바이오화학은 우리나라의 주력산업 분야에서 기초소재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범용화학제품 및 폴리머(바이오플라스틱) 분야에 집중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정부는 2020년까지 현재 구축한 석유화학산업 수준(세계 5위)의 바이오화학산업 발전 전략이 시행된다. 우리나라는 오는 2020년 바이오화학 분야 생산 13조 원(2010년 기준 0.63조 원), 국내 화학시장의 10%(2010년 0.4%), 세계 바이오화학시장의 5% 점유(2010년 0.5%)가 목표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20년 화학제품 생산의 원유수입 4.8% 대체효과 등의 산업적 효과와 더불어 이산화탄소 배출 총량대비 10.8% 감축 등 환경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부가 육성할 바이오화학은 우리나라의 주력산업 분야에서 기초소재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범용화학제품 및 폴리머(바이오플라스틱) 분야에 우선 집중된다.

바이오화학 세계시장 규모는 2010년 1300억 달러로 총 화학제품 중 10%를 차지한다. 오는 2025년에는 4800달러, 화학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2%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다국적 화학기업들은 자국 정부 지원을 등에 업고 바이오화학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다우(Dow), 바스프(BASF), 듀폰(Dupont) 등 글로벌 메이저 화학기업들은 바이오화학제품 대량 생산 구축에 나서고 있다.

바이오화학 제품 중 가공소재로 주로 활용되는 PLA(바이오플라스틱)는 네이처웍스(NatureWorks)사에서 전 세계 수요의 60%를 점유한다.

세계 10대 화학기업 중 6개 기업은 이미 바이오기업과 전략적 제휴에 나섰다. 바이오화학 상용화 기술 확보를 위해 M&A를 가속화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 다우(Dow)는 곡물회사 카길(Cargill)과 합작해 바이오플라스틱(PLA) 상업화를 시작했다. 독일계 바스프(BASF)는 효소회사인 노보짐(Novozyme)과 제휴를 맺고 아미노산 및 비타민 생산을 개시했다.

듀폰은 세계 최고 발효기업 중 하나인 다니스코(Danisco)를 인수해 바이오화학분야 사업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또한 듀폰은 바이오전문업체 제넨코(Genencor)와 제휴해 알코올 원료을 만들고 있다.

우리나라는 바이오 화학분야에서 국가 중장기 전략 부재 및 기업들의 투자 미비로 기술격차가 심화하고 있다. 이 분야에서 기술개발, 기반조성, 인력양성, 표준 확립 등 특성에 맞는 패키지형 지원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국내 화학산업의 생산액은 석유화학·정밀화학·플라스틱을 합쳐 162조 721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바이오산업 전체 생산액은 6조 1604억 원 규모로 전체의 10.2% 수준이다. 주요 수출품은 정밀화학제품인 라이신(동물사료첨가제), 핵산 등으로 유럽 및 미국, 중국 등에 수출된다.

국내 바이오화학분야 진출기업은 CJ, 백광산업, 대상, 삼성석유화학, 삼성정밀화학, GS칼텍스 등이다. 삼양사와 SK케미칼의 합작사인 휴비스는 PLA(인지오) 소재 생분해성 의류원사를 생산하고 있고, 삼성전자는 휴대폰 외장재 소재 중 40%를 옥수수 원료로 한 ‘Reclaim phone’을 미국에 출시한 바 있다.


 

작성자 플라스틱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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