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산업동향

제목 대형마트 비닐쇼핑백 대신 재사용봉투 등장
작성자 tawak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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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비닐쇼핑백 대신 재사용봉투 등장
내일부터 전국 5개 마트 358곳 시행
 
 

이마트 비닐쇼핑백 없는 점포 선언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신세계 이마트는 환경의 날을 맞아 3일 고객들에게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마트는 비닐 쇼핑백 없는 점포를 2010년까지 12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2009.6.3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10월 1일부터 전국 5개 대형마트에서 일회용 비닐 쇼핑백이 판매되지 않는다.

환경부가 지난달 이마트, 홈플러스 등 5개 대형마트와 맺은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점포' 협약에 따른 것이다.

판매 중단 하루 전인 30일 장바구니 대여 등 소비자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형마트의 대책과 장바구니 이용 고객에 대한 현금할인 폐지 등 달라지는 점을 소개한다.

--비닐쇼핑백 판매가 중단되는 대형마트는.

▲이마트(129곳), 홈플러스(117곳), 롯데마트(86곳), 메가마트(6곳), 농협 하나로 클럽(20곳) 등 5개 대형마트에서 일회용 비닐 쇼핑백을 팔지 않는다. 전국 358개 매장에서 시행되는데, 농협 하나로 클럽은 농협중앙회 소속으로 면적이 3천300㎡ 이상인 매장만 해당된다. 각 지역단위의 하나로마트는 적용되지 않는다.

--비닐쇼핑백 대체 수단은.

▲대형마트에서 재사용 종량제봉투 판매와 장바구니 대여 및 판매, 빈박스 제공 등 다양한 대체수단을 마련했다. 재사용종량제 봉투는 10ℓ, 20ℓ, 30ℓ로 나뉘어 판매된다. 가격은 자치구별 쓰레기종량제봉투 판매가격과 같다.

--재사용종량제봉투는 어떤 용도로 사용될 수 있나.

▲재사용종량제봉투는 현재 각 지자체의 쓰레기종량제봉투처럼 각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물품을 담아 이동하기에 편하도록 쓰레기종량제봉투에 끈을 달았다고 보면 된다. 자신이 거주하는 자치구에서 산 쓰레기종량제봉투는 다른 자치구에서 사용할 수 없지만, 서울 매장에서 산 재사용종량제봉투는 어느 구에서 배출하더라도 수거가 가능하다. 인천, 부산 등은 자치구간 교차 수거가 아직 안된다. 또 시ㆍ도를 넘어 재사용종량제봉투를 사용할 수 없다.

--장바구니 이용고객에 대한 현금할인제는 유지되나.

▲구입한 비닐봉지를 되가져오면 이뤄진 현금(50원) 환불과 장바구니 이용고객에 대한 할인(50원)은 없어진다. 현금 환불과 장바구니 할인제는 일회용 봉투ㆍ쇼핑백 판매대금과 관련한 제도여서 비닐쇼핑백 판매가 중단됨에 따라 폐지가 불가피하다. 다만, 시행 이전에 구매한 비닐봉지를 되가져오면 현금 환불이 가능하다.

kong79@yna.co.kr
| 기사입력 2010-09-30 14:48 | 최종수정 2010-09-3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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